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은 이른 오전에 아이 등교 준비를 위해 챙길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직장 출근 시간과 맞물려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가정을 위해 서울시에서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란?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오전 7~9시 사이에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맡기면, 돌봄교사가 아이들의 등교준비를 돕고 등교 동행까지 해주는 사업입니다.
4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의 5개 권역별(도심권, 서북권, 서남권, 동북권, 동남권)로 각 2개소씩, 총 10개 키움센터에서 시범운영되며, 아침 틈새돌봄 수요에 따라 운영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10곳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https://icare.seoul.go.kr/icar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25일(월)부터 해당 센터로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센터별 정원 내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이용은 4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가까운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화 문의해보세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확인하기
우리동네키움센터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쉼, 여가, 놀이공간이 마련된 곳입니다. 방과 후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합니다.
이용 대상 :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위치 : 집, 학교에서 10분 거리 내
운영시간 : 학교수업 이후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 (학기중 13~19시, 방학중 09시~18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