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고 오늘날까지도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결핵균이 전염되는 병입니다. 이 질병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핵이라는 병에 대해서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우리는 결핵에 걸리는 원인, 증상, 전파경로,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결핵에 걸리는 이유
한국의 결핵 환자 수는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결핵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결핵균은 결핵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일반적인 항생제의 작용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세포벽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공기 중 결핵균 감염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결핵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들
결핵에 걸리는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먼저 만성적으로 기침을 하게 됩니다. 3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은 결핵의 주요 증상입니다. 기침은 점차 심해지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흉부의 통증이나 약간의 흉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식욕이 감소되서나 체중 감소,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이 날 수 있고, 특히 밤에 과도한 땀 흘림 그리고 전신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이 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에는 호흡곤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중증도에 따라 오한과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에 걸리는 전파 경로
결핵균은 공기 중에서 전파됩니다. 결핵균이 있는 사람이 기침을 하면 감염된 결핵균이 작은 물방울과 함께 공기 중으로 배출됩니다. 이 작은 물방울에 포함된 결핵균은 숨을 쉴 때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이나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 결핵균의 전파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거나 가까이에서 일하는 곳에서는 결핵균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결핵균은 결핵에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결핵에 걸린 사람과 직접 접촉할 경우 감염된 결핵균이 피부나 입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염된 사람과 침을 공유하거나 감염된 기침을 직접 흡입하는 경우입니다. 결핵균은 유전적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인 임산부가 결핵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직접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산전 검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결핵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BCG 백신 접종
결핵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어린이들은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BCG 백신은 결핵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아기들은 출생 직후 BCG 백신을 맞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여러분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먹어서 면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비타민 D, C, E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규칙적인 운동은 체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결핵 환자나 결핵으로 의심되는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합니다. 대화 시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전파를 최소화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을 피하고 장시간 사람들과 서로 밀착되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해야 합니다.
정기적 검진
결핵에 걸릴 수 있는 위험한 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결핵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했거나 면역력이 약하다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관리
결핵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과정을 엄격하게 따르는 것이 감염 조절 및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핵에 대한 교육 및 정보 제공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개인과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합니다.
결핵에 걸렸을 때 치료 방법
약물 치료
1차 약물 치료에는 이소니아시스, 리팜신, 피라진아미드, 에탐부톨 등 1차 항결핵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2차 약물 치료는 1차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합니다. 또는 다음에 발생할 수 있는 항생제 내성에 대비하기 위해 2차 약물을 사용합니다. 약물치료는 보통 6개월 이상의 장기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항문 약물은 지정된 기간 이상의 정밀한 투약이 필요합니다.
병원 치료와 관리
중증결핵환자 또는 항결핵제에 내성이 있는 사람은 병원에서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는 동안 정기적인 혈액 검사, 엑스레이 및 기타 진단 검사를 통해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예방적 치료
이소니아증을 포함한 일부 항결핵제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B6 비타민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한 적절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 완료 후 추적 관리
성공적인 치료 종료 후에도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에게 치료 방법, 약물 복용 지침, 그리고 재발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자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